[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원·달러 환율이 미국 증시 상승에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원 하락한 132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역외선물환(NDF) 시장에서는 16일(현지 시각)원·달러 1개월물 환율(1329.0원)이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 종가 1332.0원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환율 하락을 예고했다.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 증시는 기술주의 약진과 기업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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