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대우증권은 4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대한항공ㆍ우리투자증권과 코스닥시장의 비에이치아이를 추천했다.
대한항공은 환승 고객 유치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로 화물부문 경쟁력 향상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환율 하락은 비용 절감과 수요 회복으로 이어질 전망이고, 유가 하락 효과로 영업이익 회복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은 4분기 실적은 최근 거래대금과 견조한 이자수익 등을 볼 때 3분기 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유사한 수익성과 영업력을 보유한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의 비에이치아이는 실적전망의 상향과 외환관련 회계처리 기준의 변화로 재무제표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자력 및 복합화력 발전 수요 급증하며 발전설비 수주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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