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LG전자ㆍ유한양행ㆍ케이비티ㆍCJ인터넷
굿모닝신한證: LG전자ㆍ유한양행ㆍ케이비티ㆍCJ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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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4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LG전자ㆍ유한양행 코스닥시장의 케이비티ㆍCJ인터넷을 선정했다.

LG전자는 노키아, 소니에릭슨 등 해외 경쟁업체 부진에도 불구하고 LG전자의 휴대폰 출하량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 휴대폰 부문 고성장세, 비용구조 통제, 비수익 부문의 구조조정 추진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우량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어 이익의 안정성이 높으며 풍부한 현금보유에 따른 우수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3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전년동월대비 22.9% 증가하며 양호한 외형성장세가 지속중인데 이는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가 관련 제너릭 시장 1위를 차지하는 등 제너릭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의 케이비티는 스마트카드 전문업체로, 2008년 사상 최고실적 경신에 이어 수출확대가 본격화되며 2009년에도 실적호전이 지속될 전망이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절대 저 PER주로 4월 20일부터 시작돼 다음달 28일 업체선정 예정인 태국 전자주민증 수주 가능성과 함께 하이패스카드 활성화, 해외업체 M&A 등도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CJ인터넷은 FPS '서든어택', 야구 '마구마구' 등 기존 퍼블리싱게임 및 웹보드게임 매출 호조로 1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게임개발 자회사 CJIG의 구조조정 및 해외법인의 손익구조 개선 등에 힙입어 영업외수지 정상화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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