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 상장 효과 '굿'..이틀째 上
흥국, 상장 효과 '굿'..이틀째 上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전일 상장된 흥국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50분 현재 흥국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4200원을 감안하면 이틀만에 세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흥국은 굴착기의 바퀴에 해당하는 롤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볼보그룹코리아와 현대중공업을 주요 매출처이며 주로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을 통해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허민호 애널리스트는 "흥국은 해외매출처 확대, 신사업 진출에 따른 포트폴리오의 다변화, 아산 테크노밸리로의 사업장 통합 및 설비 증설등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이는 생산성 증대 및 관리효율화로 이어져 동사의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