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GM파산에 따른 수혜주..'씽씽'
현대ㆍ기아차, GM파산에 따른 수혜주..'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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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현대·기아차가 미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의 파산보호 신청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3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 대비 1900원(2.74%) 오른 7만1200원에 거래중이다. 기아차 역시 150원(1.26%) 오른 1만2100원에 매매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손명우 애널리스트는 "GM 파산보호신청 우려로 단기적으로 업종 분위기는 악화가 예상되나 매력적인 중장기 투자 기회로 판단된다"며 "지난해 출시된 후륜구동 3인방(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에쿠스)의 선전이 하위 세그먼트 차종 판매 증가로 이어져 미국 점유율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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