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푸르덴셜투자증권은 3일 에스원에 대해 시스템용역 매출이 재성장과 주주환원 정책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 박한우 연구원은 "주력 매출인 시스템용역 매출이 다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풍부한 현금성자산으로 주주환원 정책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지난 4월 취임한 신임 CEO가 공격적인 영업을 실시했고 이로 인해 영업 성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물리적인 보안 시스템 설치 및 유지보수 시장에도 진입할 수 있게 돼 매출에 긍정적이고, 시스템 매출은 경기 회복 시 실적 개선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에스원은 범죄예방 환경설계 컨설팅을 수주해 보안 컨설팅 부문에도 진입했다"며 "향후 물리적인 보안 시스템 설치 및 유지보수 시장에도 진입할 수있게 되어 매출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에스원의 시스템 매출은 경기회복과 관계가 높아 경기 회복시 실적 개선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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