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OCI가 이수영 회장의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검찰에 수사 통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2분 현재 OCI는 전일대비 1만7500원(7.58%) 급락한 2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금감원은 이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수명에 대해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를 적용, 검찰에 수사할 것을 통보조치했다.
이 회장은 OCI가 지난 2007~2008년 폴리실리콘 수출 관련 대규모 공급계약건을 공식 발표하기 이전에 내부 정보를 이용해 본인 또는 관계자 명의로 주식을 사들여 대규모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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