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휘발유값 고공행진이 심상치 않다. 전국 주유소의 주간 휘발유 평균 가격이 연중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한국석유공사가 집계한 9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3원 50전 오른 리터당 천 695원 80전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기록한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한 수치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달 강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약세로 돌아서고 있어 다음주 이후에는 국내 유가도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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