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추석을 맞아 29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한가위 사랑의 정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회현동 본사 인근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쌀 100포대와 배 100상자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쌀과 과일은 우리금융의 자매결연 농촌마을에서 직접 구입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7월부터 지역 독거노인 40명과 결연을 맺고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집수리 자원봉사 및 도시락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어려운 때일수록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가 함께 마음을 나눈다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 등 각 계열사에서도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등 '자매결연마을 돕기', '재래시장 살리기', '불우이웃 추석선물세트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