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신, 연기금투자풀 MMF 운용사로 선정
국민투신, 연기금투자풀 MMF 운용사로 선정
  • 임상연
  • 승인 2004.04.1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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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신운용이 1조9000억원에 달하는 연기금투자풀 MMF 운용사로 새롭게 선정됐다.

기획예산처는 15일 투자풀운영위원회를 열어 연기금투자풀 MMF운용사중 LG투신 대신 국민투신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산처는 지난 2월 제11차 투자풀운영위원회를 열어 연기금투자풀 MMF 운용사에 대해 지난 2년간 성과를 평가해 최하위를 기록한 LG투신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연기금투자풀 MMF운용사는 푸르덴션투신과 한국투신, 대한투신 등이며, MMF 운용사 모두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연기금투자풀 제도는 개별 연기금의 여유자금을 모아 통합 운용하는 것으로 연기금의 자산운용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01년 12월에 도입됐다. 4월13일 현재 예탁규모는 3조2000억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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