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태웅이 글로벌 원전업체와 전략적 제휴 및 협력사로 지정될 경우, 향후 글로벌 원전 전문 단조회사로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13년 글로벌 원전 기자재시장 점유율을 7%로 가정한다면, 매출액 3164억원, 영업이익 791억원, 순이익 601억원 등 추가로 계상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태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22%, 64% 증가한 6516억원, 1011억원을 기록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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