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IBK핸드폰결제통장'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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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기업은행이 핸드폰요금을 자동이체하면 100만원 이하의 금액에 대해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제공하는 'IBK핸드폰결제통장'을 25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핸드폰결제통장 또는 기업은행 신용·체크카드로 핸드폰 요금을 자동이체하면 100만원이하 금액에 대해 연4.0%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가 면제된다.

여기에 추가로 신용카드 결제계좌를 핸드폰 결제통장으로 하거나 핸드폰 결제 통장에 적금 자동이체실적이 있으면 10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역시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도 면제된다.

이는 급여이체 조건이 있어야 혜택을 받는 다른 상품과는 달리 핸드폰 자동이체를 신청한 40대 이하의 고객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시장잠재력이 높은 학생, 주부 등 비급여이체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개인금융부분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에서는 본인의 핸드폰번호를 평생계좌번호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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