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시스템, 경영권 양도소식에 '上'
테이크시스템, 경영권 양도소식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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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테이크시스템은 횡령 배임 혐의로 피소중인 현(現) 대표이사가 경영권을 양도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5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테이크시스템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20원에 매매중이다.

문경규 테이크시스템즈 대표이사는 14억원을 받고 부르네에 회사 경영권을 양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이날 공시했다. 최근 문 대표는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소송을 당했으며 이 소식으로 주가는 전날까지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경영권을 인수한 부르네는 지난 2007년 10월 설립된 통신기기 장비업체로 지난해 8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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