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인터넷 '척척' '만능 냉장고' 출시
삼성電, 인터넷 '척척' '만능 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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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전자 제공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만능 냉장고'가 나왔다. 무선 인터넷은 물론, 뉴스도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가전 시대를 주도할 전략 제품으로 '지펠 e-다이어리'를 선보였다.

이 제품에는 Wi-Fi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무선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하고, 냉장고 최초로 DLNA 인증을 받아 주변기기간 데이터 전송에 대한 호환성을 높였고, 10인치 LCD 터치 스크린까지 장착 돼, 음식을 보관하는 기능만 하던 냉장고를 커뮤니케이션의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즉 ▲메모는 물론이고 ▲기념일 등 일정관리를 할 수 있고 ▲10분마다 업데이트 되는 최신 날씨와 인터넷 뉴스를 제공받으며 ▲구글 웹 캘린더와 전자앨범 기능도 활용된다.

메모리카드를 사용해 냉장고 전자앨범에 사진을 저장하거나 디스플레이 할 수 있고, DLNA 기능이 지원되는 휴대폰에는 냉장고전자 앨범으로부터 간편하게 사진을 전송 받을 수도 있다.

500여 가지 메뉴의 요리 방식이 들어있는 요리 앨범 기능에는 재료별 요리, 테마 요리, 건강 요리 등 다양한 컨텐츠가 제공돼주부들의 식단 구성에도 도움을 준다.

삼성 지펠 e-다이어리의 외관은 심플하고 세련된 히든 미러 핸들과 크림 화이트 패턴이 디자인 돼, 도시적인 감성과 세련된 멋을 더했으며, 출고가는 249만원이다.

생활가전사업부 홍창완 부사장은 "두 제품을 통해 럭셔리 프리미엄 냉장고를 통한 주방의 고급화 스마트 가전을 통한주방의 감성공간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세계 냉장고 시장의 탑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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