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오는 8일부터 유럽거래소(EUREX)와 런던국제금융선물거래소(LIFFE)의 유럽주가지수 및 금리선물 상품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럽거래소(EUREX)와 런던국제금융선물거래소(LIFFE)의 지수, 금리선물을 추가로 이트레이드증권에서는 총 67개 해외선물 상품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추가되는 상품은 유럽의 지수선물 상품과 금리선물 상품으로 나뉜다. 우선지수선물 상품은 12개 유로존 지역의 50개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유럽의 블루칩 지수인 'DJ EURO STOXX 50'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30개 독일 우량기업주로 구성된 'DAX', 영국 주식시장의 대표 주가지수인 'FTSE 100'등이 제공된다.
금리선물 상품으로는 독일정부가 발행하는 액면가 10만 유로의 장기국채 '유로-Bund(8.5년~10.5년)', 중기국채 'Euro-Bobl(4.5~5.5년)', 단기국채 'Euro-Schatz(1.75~2.25년)'와 영국 정부가 발행하는 액면가 10만 파운드의 장기국채(9년 ~ 13년)인 'Long Gilt'를 거래할 수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의 해외선물 서비스는 해외선물 및 해외주식 전용 HTS인 씽글로벌을 통해 7.5달러의 국내 최저수수료로 24시간 거래할 수 있다.
해외선물투자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 또는 해외선물팀(02-3779-830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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