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금융투자협회는 3월 넷째 주(3/22~3/26)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현대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 7회차 2000억원을 비롯해 총 10건 5992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 발행계획인 8건 1조 10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2건 증가하고 발행금액은 4108억원 감소한 것이다.
다음 주 회사채 발행시장은 이번주에 비해 4108억원이 감소하였는데 이는 저금리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발행자 입장에서는 금리상승에 대비해 회사채 발행을 앞당기려던 유인이 감소했고 수요자 입장에서는 낮은 금리에 대한 부담으로 일시적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 일반무보증회사채 8건 4800억원, ABS 2건 1192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2392억원, 차환자금 1600억원, 시설자금 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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