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증시 상승 기대감에 증권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이 전일보다 2500원(4.53%)오른 57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화증권도 4.20%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대우증권(3.47%), 삼성증권(3.20%), 우리투자증권(3.57%), 키움증권(3.04%) 등도 3%대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심재엽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국내 기업의 비용절감이 기대된다"며 "지수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펀더멘털 개선효과에 힘입어 상반기 중 2000포인트 돌파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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