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모바일 융합 서비스 시장 본격 진출
LG CNS, 모바일 융합 서비스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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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훈 LG CNS 사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이 주요 관계자와 함께 모바일클라우드센터 상황실을 둘러보고 있다.
모바일클라우드센터 오픈

[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LG CNS는 29일 서울 상암IT센터에서 모바일클라우드센터 오픈 기념식을 갖고 모바일 융합 서비스 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모바일클라우드센터는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모바일 오피스를 비롯해 모바일 금융과 같은 산업특화 서비스 등 다양한 모바일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센터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 CNS는 오는 7월에 LG전자와 LG CNS의 임직원 대상으로 기업 업무시스템과 연동한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향후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모바일 오피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금융, 모바일 물류 등 다양한 산업특화 서비스 및 사물과 사물간 지능 통신이 가능토록 하는 M2M(사물통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LG CNS는 향후 모바일클라우드센터가 모바일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플랫폼 (PaaS)으로써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결합한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SaaS)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모바일 오피스 도입은 기업이 피할 수 없는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의 큰 흐름 중 하나"라며 "자사는 모바일클라우드센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모바일 사업 기회를 창출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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