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코스닥상장법인 그린기술투자㈜(GTIC)는 2006년 이후 4년 만에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13일 분기실적을 공시했다.
GTIC는 1분기 매출 5억6600만원, 당기순이익 1억3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0% 신장,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GTIC 투자사업본부의 강정원 본부장은 “수익실현을 위한 자구노력, 공격적인 신규사업진행, 사업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나 영업이익 면에서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이후 전문투자조합 등의 결성으로 보다 높은 실적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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