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중국법인 성장세 지속"
"베이직하우스, 중국법인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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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혜린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14일 베이직하우스가 중국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 2500원을 제시했다.

박수민 연구원은  "올해 베이직하우스는 중국에서 여성복 'Voll'과 아동복을 런칭하면서 매장수를 늘일 것"이라며 "높은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베이직하우스는 올해 약 226개의 매장을 확대할 계획에 있어 중국 법인의 올해 위안화 매출은 약 49% 성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국내 실적은 올해 1분기 저점을 찍고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1분기 매출감소는 매장수 감소가 주 요인인데 4월부터 점차 매장수 확대가 시작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베이직하우스는 국내에서 40여개 정도의 매장을 확대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1780억원, 영업이익률은 6%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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