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하나은행은 14일 '2022년 월드컵' 유치신청서 제출일을 맞아 대한민국 월드컵 유치를 염원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김정태 은행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남아공 월드컵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과 월드컵대표팀 평가전 및 본선 경기가 열리는 날 붉은 응원복을 입고 근무한다.
또, 오는 17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한국의 축구역사와 월드컵 본선 진출팀의 유니폼 등을 전시하는 '하나 풋볼 빌리지'도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이자 2022년 월드컵 유치 후원은행으로, 현재 판매 중인 '오! 필승코리아적금 2010'은 납입금액의 연평잔의 연0.1%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축구 발전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