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신라저축은행은 12개월 이상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3%p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정기예금 12개월 이상은 4.3%(기존 4.0%), 24개월은 4.5%(기존 4.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12개월 미만은 기존과 변동이 없다.
신라저축은행 이경인 전략기획 팀장은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으로 수도권 저축은행 중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저금리 시대에 여유자금 운용에 고민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변경된 정기예금 금리와 관련된 상세한 사항은 신라저축은행 홈페이지(www.slban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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