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햇살론, 日 평균 1천명 문의 '쇄도'
토마토 햇살론, 日 평균 1천명 문의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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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이용자는 30대 계약직근로자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토마토저축은행이 보증부 서민대출 ‘토마토 햇살론’을 출시한 첫 날, 콜센터 및 지점을 통해 1천여 건의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의 문의가 집중했다고 28일 밝혔다.

토마토 햇살론 1호 이용자는 서울 중구지역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A씨로, 연봉 1800만원 수준에 신용등급이 6등급으로 생활자금 1000만원을 대출받았다.

A씨는 햇살론 출시 첫날인 26일 토마토2저축은행 명동점을 찾아 상담 후 관련서류를 모두 제출했으며, 토마토2저축은행은 심사 과정을 거친 후 신청 다음날인 27일 오전에 대출을 실행했다.

토마토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 양일간 일 평균 1천여 건, 70억 규모의 대출상담이 이뤄졌다. 27일 마감 기준으로 총 8건, 6100만원 대출이 실행됐다.

또한, 양 일간 토마토저축은행으로 접수된 상담은 일용직이나 계약직 등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문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문의가 많았다.

토마토 햇살론은 토마토저축은행 성남 본점을 비롯해, 분당, 수원, 평촌, 일산, 평택, 송도 및 토마토2저축은행 부산본점과 선릉, 명동, 대전, 대구 지점 등 총 12개 본ㆍ지점을 통해 판매(문의 1544-2200, 1644-4300)되고 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은행장을 비롯, 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가두캠페인을 통해 햇살론에 대한 관심증대 및 이용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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