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저축銀, 보증부대출 '햇살론' 출시
W저축銀, 보증부대출 '햇살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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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저축은행은 서민전용 보증부대출 ‘햇살론’을 전 영업점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W저축은행은 서민전용 보증부대출 ‘햇살론’을 전 영업점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햇살론은 ‘서민에게 따뜻한 햇살 같은 금융’이라는 의미의 보증부 서민대출 공동브랜드로 대부업 등에서 30~40%대의 고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저신용∙저소득 서민에게 10%대의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민전용 대출상품이다.

W저축은행은 햇살론의 보다 적극적인 판매를 위해 각 영업점에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전담자를 상시 배치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과 대출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대출로 불리는 금리할인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지난 2009년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우수금융 신상품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W저축은행은 이번 햇살론 시행으로 신용대출 종합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지난 2009년 5월 20%대 신용대출 피노키오론을 출시해 현재까지 1500억원을 취급했으며 지난달에는 고금리 대출에 힘들어하는 대부업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연 11%를 깎아서 대환할 수 있도록 하는 피노키오환승론을 내놓았다. 곧이어 소액신용대출 상품인 스몰론과 보증부대출인 이번 햇살론을 출시함으로써 신용대출에 관련한 모든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추홍연 W저축은행 부행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을 적극적으로 판매하는 것이 W저축은행의 정책”이라며 “햇살론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담 창구 및 전담자를 지정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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