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한국, 진흥, 경기, 영남저축은행은 28일부터 보증부대출 상품인 ‘햇살론’ 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해 판매한다. 종전에는 연 13.1% 금리를 일괄 적용했다.
한국저축은행계열 저축은행들은 햇살론 대출 실행 시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연 13.1%의 금리를 적용했던 종전과 다르게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금리를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용등급 6등급 이상은 연 11.84%, 7등급은 연 11.94%, 8등급은 연 12.04%, 9등급 연12.14%, 10등급 이하는 연 12.24%가 적용돼 종전보다 금리를 낮췄다.
특히, 한국저축은행계열 저축은행들은 서울에 16곳, 경기도에 11곳, 부산에 4곳 등 총 31곳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어 햇살론 이용고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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