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거래일째 자금 유출이 이어졌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633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39억원이 순유출되면서 14거래일째 자금이탈이 지속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347억원 감소한 111조141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은 152억원, 해외 주식형은 196억원이 줄었다.
순자산총액은 7562억원 늘어난 103조1614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식형과 해외 주식형이 각각 6063억원, 1499억원 증가했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240억원 감소한 51조7280억원, MMF 설정액은 3180억원 줄어든 80조3950억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