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넉아웃 상승형’과 ‘넉아웃 확정형’등 원금보장형 ELS 2종을 판매한다.
‘넉아웃 상승형ELS’는 지수상승시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만기 6개월 단기 상품으로, KOSPI200지수가 발행일의 기준지수보다 20%를 초과 상승하지 않을 경우 원금과 지수 상승분의 연 130%(최대 연 26%)를 수익으로 지급gksek.
한번이라도 KOSPI200지수가 20%를 초과해 상승할 경우 연 4%의 수익을 확정해 제공한다.
‘넉아웃 확정형 ELS’는 지수상승시 시중 정기예금 금리의 2배 정도의 수익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는 상품으로, 단 한번이라도 KOSPI200지수가 15% 이상 상승하면 연 7.5%의 수익을 확정해 지급하는 만기 6개월 상품이다.
대우증권 OTC파생상품부 백상옥 차장은 “콜금리 인하로 예금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소폭의 주가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단기간에 투자자들의 고수익을 실현시킬 수 있는 이번 상품에 좋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의 원금보장형 ELS 2종은 최소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공모규모는 각각 300억원씩 총 6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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