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하나알리안츠 굿 찬스 투자신탁’ 판매
굿모닝신한證, ‘하나알리안츠 굿 찬스 투자신탁’ 판매
  • 김성호
  • 승인 2004.08.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펀드 설정후 3개월 단위로 총 4번에 걸쳐 연 7%의 수익을 확정할 수 있는 ‘하나 알리안츠 굿 찬스 파생상품 투자신탁 G-1호’를 17부터 27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가입 후 3개월이 되는 시점에 연 7% 이자가 확정되며 발행자의 콜(Call) 행사 여부에 따라 펀드의 조기상환 여부가 결정된다. 첫 번째 조기상환 시점에 발행사가 콜(Call)을 행사하지 않은 경우에는 다시 3개월이 연장되는 만기 1년의 상품이다.

예를 들어 1년 투자기간 중 3분기까지는 KOSPI 지수와 상관없이 장외파생상품 발행사의 조기상환 여부에 따라 매 분기 1.75%(연 7%)의 확정 이자를 준다.

3분기까지 발행사의 조기 상환이 없어 펀드가 청산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마지막 4분기의 KOSPI200 지수 등락에 따라 최종 수익이 결정된다.

따라서 3분기까지 발행사가 조기상환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4분기 KOSPI200 지수를 확인해야 한다.


4분기 동안 KOSPI200지수가 30% 이하로 하락하지 않는다면 연 7%의 수익을 확보하며, 4분기 동안 KOSPI200지수가 한번이라도 30% 이하로 하락할 경우에는 인덱스펀드로 전환돼 기준지수대비 만기수익률을 지급 받게 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판매한도는 300억원이다. 하나알리안츠투신이 운용한다.

이상우 굿모닝신한증권 WM지원부장은 “이 상품은 1년간 매 분기 단위로 총 4번까지 수익이 확정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펀드 가입후 향후 9개월~12개월 사이에 주가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0% 이하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는 투자자라면 투자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