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지방고객대상 PB영업 본격화
외환銀, 지방고객대상 PB영업 본격화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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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의 WM센터를 축으로 전국적인 PB영업망 구축
외환은행은 18일 Global Wealth Management Center(종합자산관리센터) 4호점을 부산 서면지점 2층에 개점, 기존 광주, 대구, 울산, 전주, 제주에 소재해 있는 PB영업점과 함께 PB고객의 종합자산관리를 위한 전국적인 PB영업망 구축에 나섰다.

외환은행은 작년 영업부와 압구정중앙지점, 선수촌지점에 WM센터(종합자산관리센터)를 개설했으며, 금년에는 부산 서면에 이어 강남, 목동, 여의도, 분당 등 수도권지역 및 지방 거점지역에 추가로 WM센터를 개설,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장지배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외환은행은 전세계 해외 점포망을 최대한 활용해 유학·해외이주 상담은 물론 번개송금, 전화로 송금, 맞춤환율 등 각종 외환서비스를 한데 묶은 차별화된 외화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외화특정금전신탁, 외화파생상품, 해외뮤추얼펀드, 환율연동형 상품 등의 특화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서면센터의 경우 단순한 은행업무의 처리라는 개념에서 탈피하여 고객 수익성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투자컨설팅 업무를 주업무로 삼아, 고객의 니즈, 투자성향,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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