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미희 기자] SC제일은행(은행장 리차드 힐)은 8일 당행 신용카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두 달간 전국의 모든 음식점에서 1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신용카드 고객 뿐 아니라 신규 발급 카드 고객 모두 해당되며, 다음달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단, 체크카드와 법인카드 제외)
해당 고객은 은행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ARS(1588-1599)를 통해 신청하면 등록한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11월에 등록한 고객은 12월과 1월, 12월에 등록한 고객은 내년 1월과 2월 두 달간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식이다.
이용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두 달간 최대 100만원의 결제금액 내에서 최대 15만원을 할인해준다.
은행 관계자는 "BC카드 가맹점 업종 분류 기준으로 음식업종으로 등록된 국내 어느 음식점에서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며 "다른 신용카드의 할인혜택이 있다면 음식점 15%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적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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