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회공헌]우리금융, 지역사회 고충까지 보듬다
[기획-사회공헌]우리금융, 지역사회 고충까지 보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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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08년 7월부터 지역 독거노인 40여명과 결연을 맺고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설과 추석에도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농촌 자매결연 마을에서 쌀과 과일을 구매하여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금융은 올해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그룹 및 10개 전 계열사에서 임직원 700여명이 참여하여 외로운 어르신들과 다문화 가정에 쌀과 한복등 총 1억90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한가위 행복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당시 우리금융은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팔성 회장과 임직원들이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신당동 지역의 어르신들과 낯선 문화와 환경에서 어렵게 명절을 보내는 다문화여성 30여명을 초청해 쌀 500포대와 전통 한복 30벌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쌀과 과일 등은 농촌 직거래로 친환경 쌀을 구입하여 마련한 것으로 농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그룹내 계열사들 역시 한가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약 150여명의 임직원이 청음회관외 50여곳에서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누기'활동을 실시했으며,  광주은행도 160여명의 임직원이 인애동산복지관등 광주소재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경남은행 역시 임직원 50여명은 금강노인사회복지관등에서 송편빚기와 생필품등을 전달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임직원이 사랑의 도시락 2200세트를 만들어 전달했으며, 우리아비바생명은  장애인복지관 승가원에서,  우리자산운용은 신길종합 사회복지관과 신길1동 주민센터에서,  우리파이낸셜은  혜명보육원과 혜명양로원에서,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마포노인복지센터에서, 우리에프앤아이는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우리PE는 파주보육원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금융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욱 힘들고 외로운 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나눔을 통해 서로 함께 소통하며 마음을 나눈다면 우리 모두가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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