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車보험료 11회 분납 상품 판매
삼성화재, 車보험료 11회 분납 상품 판매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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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부담 최소화...고객 편의 확대

삼성화재(사장 이수창)는 이달 중순 업계 최초로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11회에 걸쳐 분할 납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을 개발,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일시납이나 2회 분할로 납부하고 있는 임의보험료를 매월 분할 납부, 고객의 보험료 납부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차 및 1가구 2차량 소유자의 경우 내년부터 책임보험 보상한도 인상과 대물담보 가입 의무화에 따른 초회납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밖에 최근 꾸준히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통합형 삼성 Super보험 가입시 자동차보험료 납입 방식이 월납 방식으로 통합, 고객 편의성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번 보험료 분할 납부와 함께 보험료 납입유예기간을 최장 2개월 연장,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보험료 연체 감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상품팀장 장원균 상무는 향후 자동차보험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이외에도 고객 편의를 중시하는 계약관리가 중요한 요소로 등장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고객편의 위주의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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