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銀, 부회장에 박종인 전 한신평 대표 영입
토마토저축銀, 부회장에 박종인 전 한신평 대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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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인 토마토저축은행 부회장

신임 부행장엔 유영하 변호사

[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토마토저축은행은 박종인 전 한국신용평가정보 대표이사를 총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유영하 변호사를 부행장으로 선임했다.

박종인 총괄 부회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삼성그룹에 입사, 삼성그룹 회장비서실에서 경영개발팀, 홍보팀, 비서팀을 거쳤다.

또한 삼성카드 이사와 현대캐피탈 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소비자금융 영역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택은행과 국민은행 부행장, 한국신용평가정보 대표 등을 역임했다.

유영하 부행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3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창원, 청주, 인천, 서울북부지검 검사를 거쳐 포스코 법률고문으로 활동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박종인 총괄부회장의 영입을 통해 전략부문 강화를 주요과제로 삼고, 신규사업발굴과 리스크관리 등 경영전반에 대해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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