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 기자] 일본 대지진에 따른 재해보험금이 최소 145억달러에서 최대 346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유력 리스크 분석회사인 에어 월드와이드는 자체 모델을 통한 분석 결과 보험계약자의 손실이 이같은 수준이 될 것이라면서도 구호노력이 진행 중인만큼 피해 평가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고 13일 전했다.
이 같은 규모는 국제 보험산업계가 지난해 전세계 전체 재앙에 지급한 보험금과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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