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현대통신이 이상급등 조회공시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상한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25분 현재 현대통신은 전거래일보다 645원(14.93%)오른 4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현대통신을 일명 '정몽준 테마주'로 분류하고 있다.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선 출마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통신의 최대주주가 현대건설 전 관계자이기 때문이다.
이에 거래소는 최근 주가급등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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