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인천시와 아시아권 심장병어린이 초청 진료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이 UN에 3만달러를 기부했다.
18일 가천길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인천시투자유치단과 미국을 동행한 이길여 회장은 뉴욕에서 열린 인천의 날 행사에 참석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저개발 국가 의료지원과 질병치료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3만달러를 기부했다.
가천길재단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UN이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 각종 의료와 식량지원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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