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현대자동차는 17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자동차∙음악∙패션이 함께 어우러진 'PYL 오토 런웨이 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현대차가 지난 9월 12일 새롭게 명명한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프리미엄 유니크 라이프 스타일'의 리뉴얼을 기념하고, PYL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현대차 홈페이지 응모 고객, PYL 차종 구매고객, 유명 연예인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했다.
1부 'PYL 유니크 스타일 쇼'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한 'PYL 유니크 앨범 Vol.1 with S.M. entertainment'의 첫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패션쇼에서는 아레나 형식의 런웨이 무대 위에서 차종별 특색을 살린 라이프 스타일 패션쇼와 이색 퍼포먼스가 공개됐다.
또한 PYL 유니크 앨범 제작에 참가한 보아와 소녀시대 제시카가 출연해 각각 일렉트로닉 팝 i40 테마곡 '루킹(Lookin')'과 i30 테마곡 '마이 라이프스타일(My Lifestyle)'을 선보였다.
2부 'PYL 유니크 콘서트'에는 보아, 장재인, 김지수, 자우림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 10여 곡의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PYL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이색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양한 노력을 통해 현대차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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