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주한미군이 자전거 훔치다 붙잡혀
대구서 주한미군이 자전거 훔치다 붙잡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대구 중부경찰서는 13일 길에 세워진 남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절도)로 캠프워커 소속 주한미군 A(23)씨를 붙잡아 미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50분께 대구시 중구 삼덕동에서 잠금장치가 돼 있던 남의 자전거 1대를 둘러메고 가다 이를 수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로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일단 헌병대에 넘긴 뒤 추후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