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순방14개 읍면동민과의 대화 마무리
[서울파이낸스 (당진) 하동길 기자] 충남 당진시 오성환 시장은 대호지면을 끝으로 7일 동안 14개 읍면동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무리했다.
1일 당진시에 따르면 민선8기 시정목표인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실현을 위한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현안과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오 시장은 특히 30여 년의 실무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읍면동 숙원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해소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순방 기간 시장은 △하천‧배수로 정비 △도로 확장 포장 △주변 환경 개선 △지역 경제‧관광지 활성화 등 300여 건의 생활 밀접 사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 및 제안을 접수했다.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현장 확인과 행정절차를 거쳐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최대한 빨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감사한다"며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고 있는 당진의 힘찬 도약을 위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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