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복고' 설 선물세트 출시
홈플러스, '복고' 설 선물세트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홈플러스가 복고 열풍에 발맞춰 올해 복고 콘셉트의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6일 홈플러스는 "지난 한해 동안 '응답하라 1994', '핫잭갓알지'등 복고풍 문화트렌드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대한민국을 강타한데 따라 복고 콘셉트의 선물세트를 내놨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오색 소면세트(3만원)을 비롯해 전통과 정성으로 빚은 오곡 고추장, 오덕 된장세트(7만9000원), 전덕진 참기름 세트(6만2000원), 신안 명품 소금세트(9만9000원), 계란 꾸러미(1만원) 등이다.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국수(장면)을 판매한다. 5색 색동소면 세트는 국내산 녹차, 백년초, 치자, 마, 버섯균사체를 첨가한 프리미엄 국수다. 또한 8번 숙성시킨 반죽을 손으로 늘려 만든 수연소면세트(2만2000원)는 전통식 제면기술을 그대로 살려  면발이 쫄깃한 게 특징이다.

홈플러스가 준비한 신안 명품 소금세트는 전라남도 신안군의 소금을 6가지 맛으로 준비했으며, 100% 국산 오곡(찹쌀, 콩, 보리, 수수, 기장)을 사용해 특허 받은 오곡 고추장 세트도 올 설 추천할 만한 선물이다.

아울러 7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려당' 의 떡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궁중떡, 영양찰떡, 두텁떡 등 전통방식으로 만든 떡 모듬세트를 5만원, 10만원의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단 안산, 북수원, 김해, 영등포, 동수원, 가야점 등 전국 10개점에서만 판매한다.

설 선물세트는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과 점포 내 사전예약 접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전통 떡 모듬세트, 계란꾸러미 선물세트 제외된다.

이와 더불어 홈플러스는 판촉 행사도 마련했다. 15일까지 사전예약 접수 시 9대 카드(신한, 삼성, KB카드 등)로 5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5%에 상당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본 상품은 16일 이후부터 홈플러스 전국 매장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