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카지노주가 1분기 양호한 실적 발표로 주가가 장 초반부터 동반 상승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KL은 전날보다 1100원(2.54%) 상승한 4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강원랜드도 0.7% 오르고 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파라다이스가 4.48% 상승 중이다.
전날 GKL은 올 1분기 매출액이 13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1% 늘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471억원, 375억원으로 14.92%, 9.33% 증가했다.
같은 날 발표한 파라다이스도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6% 늘은 1705억원으로 잠정집계 됐으며 지난 9일에 발표한 강원랜드의 매출액은 3733억원으로 9.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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