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마포구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500포 전달
효성, 마포구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500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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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상 효성 부사장이 서울 마포구 저소득가정을 직접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효성)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조현상 부사장을 포함한 효성 임직원들이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 인근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효성은 지난 23일 오후 조 부사장(산업자재PG장)과 임직원들이 마포구 독거노인 가구와 저소득 가정을 직접 찾아 '사랑의 쌀' 500포대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마포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된 쌀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금액을 기부하고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됐다. 구입 방식도 지역 농촌 경제를 위해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직접 들여온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함께한 조 부사장은 "마포구의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진실한 소통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부사장은 사랑의 쌀 행사 이외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마포구의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 활동에 매년 참여해 왔으며, 산업자재PG가 지난 2012년부터 매월 봉사를 해 온 중증뇌병변 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해왔다.
 
한편, 효성은 이외에도 마포구 희망나눔 페스티발 후원, 취약계층 대상 긴급자금 지원 등 마포구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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