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임직원 20여명이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 소재 지온보육원을 찾아 이삿짐 나르기와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재단'의 협력기관인 지온보육원은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새 건물을 짓기 시작해 올해 초 완공했다. 매년 2회씩 지온보육원을 방문해 김장 나눔, 아이 돌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알리안츠생명 임직원들은 새 보금자리로의 이사를 앞둔 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이삿짐을 날랐으며 건물 대청소는 물론 정리 작업까지 마무리 했다. 또한 아이들이 훨씬 나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블라인드를 후원해 숙소에 설치하기도 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Make a Donation(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들과 설계사들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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