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이 봄을 맞아 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업종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16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개인 및 체크카드 회원 이용고객은 영화관과 놀이공원, 공연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올 12월 말까지 CGV영화관에서 부산은행 카드로 결제할 경우 평일 1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매월 첫째·둘째주 일요일에는 선착순으로 영화티켓 1+1할인이 제공되며,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는 미 개봉 영화 시사회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시네마에서는 오는 6월 2일까지 월요일과 화요일에 장당 1500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달 10일부터 5월 10일까지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캣츠 공연을 개인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B석 관람료를 2만원(정가 5만원)에 할인 제공한다. BC카드 라운지와 인터파크, 옥션 등에서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3월 한달간 신용 및 체크카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1만원에 제공한다. 동반 3인 까지는 30% 할인된다. 에버랜드 내 식품 및 식음료 매장(그랜드 엠포리엄, 타운즈마켓, 카페 정글마켓) 에서도 1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각 영업점과 부산은행 홈페이지,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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