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역 저소득층 아동에게 백제 역사를 체험하는 탐방 행사를 제공했다.
23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지난 21일 전북은행 임직원 40여명은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웅진시대 백제의 역사' 체험을 주제로 '제 11회 JB멘토링 역사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예랑의 역사문화 전문강사들과 공주석장리박물관, 공주국립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참가 학생들이 탐방지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직접 조사·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역사문화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 전라북도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과 전북은행 직원들이 멘티와 멘토로 참여했다"며 "우리 역사와 유물의 가치를 이해하고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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