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현대·기아車 차량 리스 프로모션
현대캐피탈, 현대·기아車 차량 리스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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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케피탈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현대캐피탈이 신형 K5를 포함한 현대·기아자동차 인기 차종에 대해 개인리스 및 법인리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우선 개인리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아차의 신형 K5와 현대차의 아반떼, 올 뉴 투싼, 싼타페 더 프라임, 쏘렌토에 대해 일반 할부 대비 47%가량 낮춘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K5의 경우 저렴한 이용료로 이용 가능하다. 신형 K5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은 15%의 선수금만 내고 48개월간 월 35만원, 36개월 기준 월 38만원으로 새로운 K5를 만날 수 있다.

아반떼는 15%의 선수금만 내면 48개월과 36개월 기준 모두 한 달에 19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또한, SUV 차량에 관심 있는 이용자라면 48개월간 올 뉴 투싼을 월 32만원(36개월 기준 월 35만원)에 싼타페 더 프라임을 월 31만원(36개월 기준 33만원), 쏘렌토 월 41만원(36개월 기준 43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차량가 2245만원의 K5 MX 2.0 가솔린 디럭스 모델을 36개월 할부로 이용할 경우 월 납입금은 57만원 수준이었지만, 이번 개인리스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월 38만원으로 매달 19만원의 납입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36개월의 취득세, 자동차세 등을 포함한 총 납입금액을 비교하면 할부대비 약 58%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어 1008만원 가량의 절감 효과가 있다.

이밖에 현대캐피탈은 현대차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특별한 가격으로 법인리스·렌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증금 없이 36개월 이용 기준 제네시스 월 108만원, 에쿠스 월 168만원, 그랜저 월 6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형세단인 에쿠스는 기존보다 월 12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한편, 현대캐피탈 리스 이용 고객은 자동차 사고위로금, 보이스피싱 피해보상, 신용정보 관리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재이용고객의 경우에는 차량가의 최대 1%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할인 혜택 외에 세금납부, 차량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계약 종료 후 중고차 처분까지 대행해 준다.

현대캐피탈의 리스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및 AR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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