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단말기 전환 추가 사업자 '금융결제원' 선정
IC단말기 전환 추가 사업자 '금융결제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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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신용카드사가 조성한 1000억원의 기금을 집행할 영세가맹점 IC단말기 전환 사업 사업자 선정이 완료됐다.

8일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6일 '영세가맹점 IC단말기 전환 지원 사업' 2차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추가 협상대상자 중 금융결제원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1차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주)한국스마트카드와 (사)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 금융결제원 등 총 3개의 사업자가 최종 선정됐다.

여신협회는 최종 선정된 3개 사업자와 영세가맹점 IC단말기 전환 지원 사업에 대한 위탁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선정사업자는 카드사와 밴(VAN)계약 체결을 통해 영세가맹점 IC단말기 전환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연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금융결제원은 사업자의 공공성, IC단말기 전환 사업 수행능력 및 영세가맹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혜택 등에서 사업 목적에 적합한 사업자로 평가됐다"며 "3개 선정사업자의 영세가맹점을 위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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