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견본주택 5만명 몰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견본주택 5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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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롯데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3일 오픈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의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 1만5000여명 등 오픈 3일간 총 5만여명 이상 다녀갔다고 16일 밝혔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지하 6층~지상 34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84~99㎡ 2356가구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84㎡A타입 1231가구, 84㎡B타입 796가구, 99㎡ 329가구 등 100% 중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초대형 쇼핑몰은 연면적 16만615㎡로 국내 백화점 규모 순위 7위인 신세계 경기점(약 17만㎡)과 비슷하다. 롯데마트·롯데시네마를 비롯한 롯데의 다양한 쇼핑센터가 입점해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롯데 쇼핑몰과 성복역이 바로 연결돼 이동이 편리하다.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렌탈의 그린카 서비스도 도입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인다.

손승익 분양소장은 "신분당선 라인을 따라서 서울부터 판교, 분당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며 "상담을 받은 수요자들이 대부분 청약할 의사를 보인 만큼 향후 청약 결과도 좋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528만원으로 책정됐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청약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26일 당첨자 발표, 12월1~3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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