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인터파크의 완구전문몰 '아이토이즈'가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에 1:1 쇼핑도우미 '집사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집사서비스는 고객 중심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온디맨드 서비스(On-Demand Service)다. 전문쇼핑컨설턴트인 집사 '알프레드'와 고객간의 1:1대화로 △상품 추천 △최저가 검색 △평점과 후기까지 확인 가능하다.
특히 포털 사이트의 가격 비교가 내재돼 있어 온라인 최저가에 맞춰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연령, 성별,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부터 신상품, 해외상품까지 고객이 원하는 상품에 대한 상세 정보도 집사 알프레드가 대신 확인해준다.
집사서비스는 아이토이즈 앱을 다운받은 후 인터파크 아이디로 로그인 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아이토이즈는 오는 31일까지 '깍아줘' 이벤트를 진행,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2000점을 증정한다.
홍승우 인터파크 마케팅지원실 온디맨드 파트장은 "아이토이즈의 집사서비스를 시작으로 ICT기술을 접목한 온디맨드를 인터파크 서비스 전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모바일 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고객 접점과 만족도를 모두 고려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들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토이즈는 1800여개 브랜드, 4만2000여종의 170만개 상품들과 국내 미출시 해외 인기상품 및 출시예정 상품까지 다루고 있는 완구전문몰이다. 아이토이즈에서는 인기 완구 제품 및 신상품의 놀이방법 등을 소개하는 '토이TV', 최저가의 상품에 추가할인의 기회를 제공하는 '쎈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