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스와치가 멀티 스타일링 시계 '팝 워치(POP WATCH)'를 12일 선보였다.
팝워치는 전 세계 거리의 문화, 유머, 패션이 믹스된 '팝(POP)'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손목시계 하나로 클립, 목걸이, 탁상시계, 벽시계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 한 것이 특징이다.
손목 시계에서 다이얼을 분리하면 내장 되어있는 스페셜 클립과 목걸이로 활용할 수 있는 4종류의 체인과 6가지 스타일로 바꿔 낄 수 있는 휴대용 접이식 탁상시계, 4종류의 벽시계 등 액세서리도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색상은 블랙·화이트와 스트라이프 패턴이 섞인 심플한 디자인부터 개성 넘치는 컬러감까지 9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스와치 관계자는 "팝 워치는 스와치의 핵심 가치인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를 그대로 표현한 제품"이라며 "원하는 곳 어디에든 부착할 수 있는 클립과 함께 매일 다른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올 여름 크리에이티브한 스타일을 더욱 뽐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팝 워치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월드몰 메가 스토어 등 전국 스와치 주요 매장에서 판매된다. 벽시계, 목걸이시계, 탁상시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팝 워치 악세서리는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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